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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학교 2023 다움프로젝트 입학식 ‘다-씨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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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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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학교의 메인 교육 과정, ‘다-움 프로젝트’는 입학식과 기획워크숍으로 만들어집니다.

5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에 모여 다가치학교를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기획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입학식부터 기획워크숍까지의 과정을 공유합니다. (๑•̀ㅂ•́)و✧

다가치학교 2023 입학식 '다-씨작'했습니다

'나'라는 씨앗을 심으려면 일상에 '틈'을 내고, 어떤 양분이 필요할지 탐구해야겠지요. 그 양분을 함께 찾아나서자 또 만들자 전달한 첫 만남이었습니다.

내가 고른 인사법으로 환대의 인사하기

다가치학교 빠싹하게 찍먹!

이루어보고 싶은 소망을 담은 버킷다가치

'다가치 성으로 가자' 주제곡 개사하고 함께 춤추기

'즐기자', '존중', '적극', '스스로', '안전', '말하자', '환대' 7가지 키워드로 '내가 바라는 다가치학교의 모습'을 담아 만든 새로운 가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배도 등도 따숩고 다같이 서로를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우리가 들어줄게(..)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진심을 담아 환영해줄 거야, 그러니 우리는 언제나 함께야"

연휴와 비 소식에도 이곳에 찾아와준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고 환대합니다. 앞으로 긴 호흡으로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보내보아요

입학식을 마치고 기획워크숍을 통해

<18개의 자기주도&주제탐구 프로젝트>와 <초등 2개 과정>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사실 이 많은 프로젝트가 뚝딱 완성된 건 아니지요. 공통 경험을 나누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하원칙에 맞게 구체화시켜 계획을 세우는 건 사실 어려운 과정이에요.

내가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을 탐구하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나의 경험도 곱씹으며 함께 과정을 만들어볼 기회가 없으니 어색하고, 어려울 수밖에요. 처음은 낯설어도 매주 모여 얼굴을 트고, 환대하며 활동하다보면 서로가 서로의 동기가 되어주고, 우연한 발견과 재미들을 찾게 될 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