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고, 만들고 
노는게
제일 좋은
친구들이
다가치학교에
뭉쳤다
노는게 제일 좋은 친구들
노는 게 좋아서 모인 6명의 친구들!
이들의 공통점은
보드게임
을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먹는것도
…
우리의 활동 시간은
점심시간,,, 노는 거? 먹는 거? 당연히 다 해야지!
그래서 그런지 우리 사진에는 간식 먹는 사진들이 한 가득이야…
웅? 우리 먹기만 한 거 아니냐고?
그 건 절 대 아 니 거 든!
이제부터 우리가 뭘 했는지
재잘재잘
말해줄 거니까 잘 들어~
우리는 보드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더라구!
그러면 어떻게 이 문제점들을 부숴버릴 수 있을까 ? 

하는 고민들을 했지.
우리의 목표는 ‘우리만의 게임’ 제작, 보드게임 진입장벽 허물기!
뭔가 만들기 전에는 조사를 해야겠지?!
우리의 첫 게임은 광란의 푸드트럭, 펭귄파티!
그리고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지~~
목표 추가! 보드게임 대회!
과정들을 다 담아내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길겠지…?
실.압.근 처럼 압축해서 이야기를 담아내는게 이 글의 목표야. (이 글 목표 설정…!)
머 찐 포 스 터 
사진으로 보는 우당탕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대회는 상당히 성공적이었어
사실 사람이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구
처음에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2번에 나눠서 진행했지
2시간이면 여유 있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완전 빠듯했던 거 있지
일단 수고했으니 뒷풀이도 하구
어라
지금 보니까 사진 분위기가 좀 무섭게 나왔네
우 리 사 이 좋 아 요
좋았어, 이제 보드게임도 만들어보자
[대-박람회] 에서 의견을 모아봤어요!
우리는 이 의견들을 종합해서 보드게임을 만들어 보겠ㄷr고!
환상적인 우리의 첫 발자국은!
다-락실에 새로운 멤버 현우 합류!
근데 ….
문제가 생겼어 
생각보다 보드게임 구상은 어려웠고
서로의 의견이 많이 갈리기도 하더라구
한 게임에 담아내기에는 아이디어가 너무 듬뿍이야
이대로 가면 우리 하나도 못 만들겠는데?
근데 생각나는 장르는 너무 적어 🥹
도움이 필요해!!
강사님과 함께하면서 우리는 게임을 10종류를 훌쩍 넘게 해봤어!
각자 다른 장르로 해봤다고!!!

(소근소근)… 우리 강사님이랑 2번 만났오…
처음 만나뵙고 우리끼리 다시 짰었는데 그마저도 엎어졌거든…🥹
그래서 두 번째 만남 때 강사님과 같이 구상을 해보았지
그동안 우리는
열심히
구상했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담당 코디네이터도 한 번 바뀌었지 (
충성…)
엎어진 적도 많았지만
사진에 안 담은 모습 중 먹는 것도 한가득
노는 것도 한 가득
회의도 한 가득
작업도 한 가득
가득한 활동 기간이었다구!
우리의 보드게임은
다축제에서 공개했어!
엄청 많은 팀이 와서 우리의 보드게임을 즐겼는데
우리도 즐겨버리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은 거 있지..
꾸리도, 코디도
‘엄청 단순해 보이는데?’
‘한판 더’
‘아 진짜 마지막’
을 외치면서 빠져들고 게임을 즐긴 하루였어
글이 마무리 되어가는 거 같은데, 우리가 열심히 만든 보드게임을 안 보여줄 수 없겠지? 자랑 한가득 하고 끝낼거야~
우리 보드게임은 간단했어!
<규칙 사진 넣어주세용>
이미지도 우리가 다 그렸고, 글자도 하나하나 붙였어
만드는 과정은 힘들지 않고 우리의 결과가 보이기 시작하니까 너무너무 재밌던 거 있지?!
우리의 보드게임이 궁금해?
다가치학교에 오라구~
이렇게 뒤집히기도 많이 뒤집혔지만
뒤집어지게 재밌었던 다-락실의 1년이 끝났어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보다 서로 성장했고, 친해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새로운 시작을 하러 가봐야겠지!
다-락실 1년동안 수고 많았고 즐거웠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