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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을 너머보았다!

생성일
2024/01/23 11:45
태그
동물생명 프로젝트

귀여움을 너머보았다!

동물생명프로젝트, '너머'라는 가치

동물생명 프로젝트는 다양한 비인간동물에 대해 공부하고, 그들과의 공존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동안 동물생명 프로젝트는 핵심 가치를 '너머'로 두고,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인식 그 너머의 것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인간이 비인간동물에게 가지기 쉬운 감상인 '귀여움'을 넘은 '너머'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귀여움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도 분명 있지만 '귀여움'이라는 감상이 철저히 인간의 관점이라는 것, 때로는 그 감상이 그들 또한 생명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한다는 것, 인간을 위한 일방적인 소비를 넘어 동등한 생명으로 존중하기 위해서는 '귀여움'을 넘어 그 너머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럼 이제 그동안 동물생명 프로젝트가 어떤 방법으로 귀여움을 넘어보았는지, 그 끝에 만난 너머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가 넘어온 길_동물생명 프로젝트 활동기록

지도가 될 앞으로의 계획

활동 초기에는 동물생명 프로젝트에서 해보고 싶은 공부와 실천이 무엇인지 나눠보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또, 다양한 생명들과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길고양이부터 도마뱀,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우리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계획은 이렇습니다 !!!!
관심 있는 동물은 누구인지, 그들을 알기 위해 필요한 공부는 무엇인지, 공부한 내용을 확장/연결 시킬 수 있는 실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 다양하게 상상해보았어요. 다루고자 하는 동물을 넣어 '~~의 달'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활동하기로 했답니다.

조류의 달

첫 시작은 '조류의 달'로 탐조, 윙컷, 글래스 킬, 버드피딩, 비둘기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활동했어요. 1개월로 예상했던 '조류의 달'은 9월까지 이어질 정도로 매우 알찼다는 사실!!!!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볼까요~?

조류, 그것이 알고싶다

이렇게 동물생명의 1년이 채워졌어요. 돌아보니 공부도 실천도 촘촘하게 만들어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의 힘이 이렇게나 강합니다
동물생명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사랑하며 살아갈 우리들!
너머를 보기 위해 용감히 넘어갔던, 그리고 용감히 넘어갈 그동안의~ 앞으로의~ 우리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댜
안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