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의 탄생!
다가치 학교를 요리조리 누비며 요리를 하는 꾸리들이 모여 팀 요리조리를 소개합니다!
요리조리는 이런 꾸리들이 모인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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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가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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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김볶밥, 라면은 이제 쉬운 죽 먹기야! 이색적인 요리에 도전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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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후루,, 달고나,, 마라탕,, 유행하는 요리 사먹지 말고 만들고 싶다!!
다양한 동기로 요리팀에 오게된 꾸리들과 첫 시간 팀의 방향성과 목표를 탐구하는 만다라아트를 진행했어요. 이를 통해 요리조리의 키워드가 탄생했습니다!
“다같이 나눠 먹기” “제철 재료 이용하기 ” “요리스킬 레벨 업!”
요리조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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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빙수, 팥 빙수, 인절미 빙수
요리조리의 활동 초반은 매주 꾸리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정하고 다음 주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첫 만남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역시 맛있고 달달한 음식을 곁들이니 분위기가 한결 편안해진 것 같아요. 대망의 활동 첫날! 빙수를 만들어 먹고, 다온카페에 있는 각종 양념과 도구들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했답니다!
옥상텃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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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 학교 옥상에는 작은 텃밭이 있어요. 상반기에는 감자를, 하반기에는 무를 심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옥상에 올라가 잡초를 뽑아주고 물을 주었고, 무럭 무럭 자란 작물을 수확해서 요리를 해먹었답니다.무럭무럭 자리고 있는 감자밭과 요리조리!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무척 기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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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재료가 어디서 오는지 알아야 해!
조부모님댁이 시골이라 농사를 지어 본 꾸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꾸리들은 밭에 온 경험이 처음이었어요. 손에 흙이 닿는 경험도, 잡초를 뽑는 경험도 처음이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감자가 마트가 아닌 밭에서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즐거웠어요.
텃밭 요리 1. 감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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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치즈 호떡, 감자 그라탕, 감자 채전!
익숙하고 맛있는 감자! 새로운 맛이 궁금한 감자! 감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찾아보고 여러 요리에 도전 해보았어요.
텃밭요리 2. “무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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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치미
하반기에는 무를 심었어요. 감자를 수확한 밭을 정리하고 콩콩 구멍을 내고 무 씨앗을 두 세알씩 심어주었습니다.
무를 이용한 메뉴는 중간공유회 부스에서 추천을 받았어요! 무 샐러드, 지짐이, 깍두기 등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중 동치미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려울 줄 알았던 동치미는 생각보다 간단한 요리었어요!
더위를 날려버릴 깡깡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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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와 버섯 콩나물 솥밥

요리조리의 탄생이후 첫 행사를 맞이하며 요리조리는 메뉴 선정에 심열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여름 제철재료,, 무엇이 있지? 그래도 행사인데! 배는 불어야지,,!! 여러 후보지 끝에 여름 과일을 이용한 탕후루와 버섯 콩나물 솥밥이 깡깡랜드의 메뉴가 되었습니다.
행사 전주, 미리 연습한 탕후루는 성공적이었어요. 그러나 행사 당일! 다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며 탕후루의 설탕 코팅이 굳지 않는 위기에 봉착한 요리조리.. 모두 진땀을 뻘뻘 흘렸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답니다!!
중간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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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간! 요리조리를 소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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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이용한 요리 무엇이있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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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 OX 게임!
중간 공유회를 맞이해서 요리조리가 가진 지향점과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했어요. 하반기 무를 이용해서 어떤 요리를 할지 행사 참여자 분들께 추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제철 식재료를 알리기 위해 퀴즈도 만들었습니다.
방학 중 요리 with 방방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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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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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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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케이크
꾸리들의 곳간 같은 다온카페. 다온카페에서 컵라면과 삼각 김밥을 자주 먹는 꾸리들을 보여 새로운 활동을 제안하게 되었어요. “건강한 간식을 다온 카페에 방문한 꾸리들과 같이 만들어 보자!” 그리하여 비건 참치를 이용한 오니기리를 만들고 베이킹에 도전해서 수플레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새로운 꾸리들과 함께해서 즐거움도 두 배였어요~!
변화를 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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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들 추가 모집 이후 요리조리에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매 절기 마다 나는 식재료를 미리 찾아보고, 절기,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를 미리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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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요리
꾸리들 추가 모집 이후 요리조리에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매 절기 마다 나는 식재료를 미리 찾아보고, 절기,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를 미리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맛있게 먹는 것도 좋지만, 활동 기록이 남았으면 하는 마음에 레시피북과 활동 일기를 릴레이로 작성하게 되었어요! 그림일기를 통해 꾸리들의 숨은 손재주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채식이 뭐야?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절기에 나는 식재료로, 평소에 먹어온 요리들은 채식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매봉산 축제 with 카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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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비건 꼬마김밥
매봉산 잣절 생태 공원에 참여하게 된 요리조리! 음식 소분 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뻥튀기를 그릇삼았다는 아이디어를 접하게 되었어요. 카페팀이 준비한 퀴즈를 맞추고 요리조리의 부스에 오면 뻥튀기 위에 꼬마김밥을 올려주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답니다.
당근, 우엉, 단무지만으로도 새콤 달콤한 맛을 내는 꼬마김밥.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부스에 찾아와주셔서 완판!
가을, 겨울 절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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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 잡채와 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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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탁을 들여다보자!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찌는 계절인 가을! 가을의 대표 음식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요리조리는 추석에 먹는 명절음식이 대표적으로 생각났어요. 각자 집에서 먹는 명절음식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부모님 고향이 강원도인 꾸리가 전병을 추천해서 잡채와 전병을 만들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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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타코야키, 귤정과, 다식
겨울은 따끈한 길거리 간식이 떠오르는 계절이죠. 요리조리도 다양한 겨울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가을, 겨울 활동사진 모아보기
크리스마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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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비건 커스텀 카나페

매 회기를 거듭하며 꾸리들의 요리 스킬과 더불어 재료에 대한 성찰도 깊어졌습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하기 전, 모두가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가?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 축제를 준비하면서도, 요리조리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모두가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결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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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를 소개합니다 - 레시피 북과 팀 소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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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 또띠아 칩
한해 요리조리의 활동을 마무리 하며 일년 동안의 활동을 리마인드 하기 위해 레시피 북과 팀 소개 책을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주로 요리를 메인 활동으로 삼다가, 서로가 서로를 소개 하는 준비 과정이 즐겁고, 마지막이 실감나 아쉽기도 했어요. 각자의 캐릭터를 서로 그려주면서 그동안의 회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당일에는 요리조리 부스를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통밀 또띠아 칩을 드렸어요! 이제 요리조리와 스스로를 소개하는 꾸리들의 모습이 아주 능숙해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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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었지?
부스를 마무리하고 요리조리의 활동을 되돌아 보았어요. 즐거웠던 점. 인상 깊었던 활동, 아쉬웠던 활동 등등..
2023 다가치 학교의 한 페이지가 된 요리조리! 우리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