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남은 재료에 의해
오늘의 메뉴는 금방 정해졌다-!
토마토 치즈 오븐 파스타로.
만드는 법이야 간단하다
파스타 면을 적절히 삶고 (끓일 때 식용유와 소금을 넣는 센스)
프라이팬에 소스와 면을 부어 살짝 볶고
오븐 가능 용기에 완성된 파스타를 넣고 위에 치즈를 솔솔 뿌린다
오븐에 돌린다 끄읕.
(개인적인 생각으론) 푸실리가 식감도 재밌구, 양념이 잘 베이기 때문에 파스타 요리해볼 땐 푸실리로 해보는 걸 추천한다 

한 눈에 봐도 치즈가 덜 녹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오븐에 열이 덜 전달됐는지..
치즈가 알맞게 녹지 않았다.
더 돌리다가.. 조금 더 돌리면 면이 너무 퍼질 것 같아
아쉬운대로 먹기로 했다 !!
그래두 꾸리들이 맛있다고 해서 다행이었다
지난번에 대대적인 하반기 계획을 세울 때
쑤가 결석해서 오늘 하반기 계획을
보완할 점 없는 지 다시 상의도 해보았다.
P.S 사실 쑤는 모든 메뉴가 좋다고 해서 보완한 점은 없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