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벽녘에는
다른 팀들에 비해 1달 늦게 만들어진 팀이다.
그래서 첫만남 이후에 바로 여.이.덕를 준비해야했고,
바로 중간공유회도 준비했었다.
그래서 지난주 기획에서
우리의 주 목적이
“행사에 선보일 메뉴가 아닌 우리가 하고 싶은 메뉴를 하자”였다-!
첫 시작으로,
와플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밤양갱, 사과정과, 쿠키, 떡꼬치 등
여러 메뉴를 만들어보면서
크게 실패하지 않았기에 와플 또한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
그건 우리의 착각이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1.
와플믹스와 물을 비율에 맞게 섞는다.
2.
와플 기계에 식용유를 바른다.
3.
굽는다.
(좌 : 분리된 와플… / 우 : 그나마 예쁜 비주얼의 와플)
그치만 우리가 아는 그런 노릇노릇한 비주얼의 와플은 끝내
만들지 못하였다…
.
.
.
그래두,,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얹고, 초코시럽까지 뿌리니
비주얼은 꽤나 그럴싸하고..
맛도 맛있었다 !
지금 생각해보면 굽는 시간을 늘렸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다.
P.S 참고로 20분 이상 굽기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