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6 (토) / 1회기
드디어..! 첫 회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감격)
마이쮸를 나눠주라는 새학기 필승공식이 있듯이 우리는 떡볶이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하인드 : 착한맛이 최대인 코디와,, 오리지널 먹자는 꾸리,,)
떡볶이를 먹으며 가볍게 어떤 메뉴를 만들어보고 싶어하는지 부터 얘기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리의 프로젝트의 차이점과 가치, 팀명.. 뭘로 할지 고민이었다 (with 어색한 기류-)
갑자기 쑤가 “새벽녘에 어때요?? 우리의 카페는 일찍 개장한다는 의미로요”
일동 “와 좋다좋다!!”, “맘에 든다!!” 반응과 함께 어색한 기류는 사라지고 감성카페에 대해 논하기 시작했다
이때였다… 우리 프로젝트의 가치가 ‘갬-성’이 된.. 순간 (모두가 진심이 된 순간..)
아이디어가 막 샘솟고, 무얼 하든 우리의 ‘감성’이 들어가야 한다는 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감성 프로젝트를 첫 시작으로 우리의 갬-성을 담아 앞치마를 만들기로 했다!!
앞으로 베이킹을 하면서 베이킹 재료가 옷에 많이 묻게 될 것 같아 앞치마를 만들고 베이킹 할때마다 입기로..!
(사실 내가 제안해본 거 였는데 꾸리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동먹었던🩵)
앞치마를 시작으로 간판, 메뉴판, 주문서 의뢰, 카페 인테리어 컨셉 등에 얘기가 나오고
자연스레 예산 계획, 규칙, 팀장 꾸리 등 흘러가며 점차 ‘틀’이 갖춰진 우리들의 첫 회기였따-!
우리의 ‘틀’이 갖춰졌다는 걸 표현한 팀장일지와 그림과 함께 마무리!!